22일~9월 16일 이용 독려

권영주 부군수가 직원들과 착한가격업소에서 점심을 함께 하고 있다. / 옥천군
권영주 부군수가 직원들과 착한가격업소에서 점심을 함께 하고 있다. / 옥천군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은 다음달 16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와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

군은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공직자들부터 앞장서기로 했다.

4주 동안 부서별로 주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를 자율적으로 이용하면 된다.

지난 23일 권영주 부군수는 착한가격업소에서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 하면서 공직자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착한 가격과 청결,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업소이다.

현재 옥천의 착한가격업소는 요식업, 이·미용업 등 19곳이 있으며 업소 현황은 옥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 물가가 올라가는 상황에서도 착한 가격,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하다"며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지역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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