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양궁부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올림픽제패기념 제39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사진은 김우진,김소희 선수/청주시
청주시청 양궁부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올림픽제패기념 제39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사진은 김우진,김소희 선수/청주시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청주시청 양궁부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올림픽제패기념 제39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 대회에서 김우진은 90m에서 332점으로 1위, 70m에서 350점으로 1위, 50m에서 347점으로 1위에 이어 개인전 결승에서 6점을 기록하며 1위를 했다.

단체전(배재현, 김우진, 구대한, 원종혁) 경기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5관왕 자리를 꿰찼다.

아울러 90m경기에서 구대한이 330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양궁부 안세진도 30m경기에서 357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더불어 김우진, 김소희가 함께 출전한 혼성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청주시청 남자양궁부 홍승진 감독은 "청주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응원해주시는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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