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Untitled, 30x30cm, acrylic on canvas, mirror, 2022
6. Untitled, 30x30cm, acrylic on canvas, mirror, 2022

고은경 작가는 거울을 프레임으로 제공하여 거울에 비친 주체의 순간 이미지를 포착하고 그 공간 속 또 다른 반전된 이미지로 재생산해 본인의 작품을 완성한다. 작가의 작품은 물감으로 채색하는 정통회화의 선입견에서 벗어나 재료나 기법에 구애받지 않는 자율성을 추구하는 현대회화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 갤러리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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