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BC투어 진행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지난 26일 미국 뉴욕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열린 'BC(Business & Campus)투어'를 주관하고 있다./LG화학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지난 26일 미국 뉴욕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열린 'BC(Business & Campus)투어'를 주관하고 있다./LG화학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미국 현지 채용 행사를 직접 주관하며 글로벌 혁신기술 인재 확보에 나섰다.

LG화학은 신학철 부회장이 26일 유지영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 김성민 최고인사책임자(CHO) 부사장 등과 함께 미국 뉴욕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캠퍼스(BC, Business & Campus)투어'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하버드대, 캐나다 토론토대, 맥길대 등 북미 지역 주요 20여개 대학에서 석·박사 40여명이 초청됐다.

신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은 LG화학 R&D 현황과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참석한 인재들과 직접 회사 비전과 R&D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 부회장은 "LG화학 역시 급격한 변화를 이겨내고 나아가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ESG 기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공급망 전반에서 탈탄소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인류적 과제 해결을 위한 LG화학의 도전에 동참해 여러분과 같은 글로벌 인재들이 축적한 지식과 기술을 마음껏 펼쳐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BC투어는 주요 경영진이 직접 현지 우수 인재들과 소통하며 현장 인터뷰까지 실시하는 LG화학 대표적 글로벌 인재 확보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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