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봉길 기자〕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워원장 권오규) 지난 29일 소관부서 주요사업장 4개소에 대한 현장확인에 나섰다.
제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산건위는 한방자연치유센터(청풍면 학현리),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장(천남동),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장락동), 모빌리티 부품 제조엔지니어링 기반구축 사업장(왕암동) 등 총 4개소에 방문해 집행부의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특히 부지면적 총 23.7ha에 재배단지, 지원센터, 스마트온실 등을 갖출 예정인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 현장에 방문한 위원들은 "이 사업이 제천시 농업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대규모 사업인 만큼, 시설과 운영에 있어 빈틈없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권오규 위원장은 "이번 현장확인을 통해 제천시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도모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집행부와의 올바른 소통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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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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