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한돈 닭고기 시식 행사 북적북적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청양지역 축산인들이 땀과 정성으로 생산한 한우와 한돈, 닭고기가 청양고추, 구기자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높은 인기 속에서 호평을 받았다.

청양축협과 한우협회 청양군지부, 한돈협회 청양군지부, 청양군 양계협회는 3년 만에 개최된 축제 기간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 행사를 3일간 열었다.

한돈 시식회, '청양 더 한우' 한우고기 시식회, 닭고기 시식회를 추진, 고품질 축산물을 무료로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경품추첨, 홍보용 아이스백 배부 등으로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 방문객들의 구매 편의를 위해 3일간 이동식 판매 차량을 운행하면서 신선도 높은 축산물을 선보였으며, '청양 더 한우' 홍보와 판촉을 위해 1등급 암소로 구성된 기획 선물 세트 4종(구이용, 불고기, 갈비, 국거리 등)을 한시적으로 판매했다.

김준호 산림축산과장은 "청양 더 한우 브랜드는 60개월 미만의 암컷 한우로 철저한 위생관리와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선별 출하되고 있다"라며 "돼지고기와 닭고기 또한 전국 최고 품질을 자부하는 우수 먹거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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