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지 여초 5~6년부 우승 동계체전 밝은 전망
우상균은 9일 수안보사조리조트에서 열린 고등부 슈퍼대회전에서 29초45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대회전, 회전까지 석권해 3관왕에 오르며 최우선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전국동계체전 금메달 리스트 이현지(대성초)는 여초 5~6년부 슈퍼대회전에서 32초25를 기록하며 1위로 골인해 우승을 차지했고 대회전과 회전에서도 각각 37초69, 52초07로 1위로 골인, 오는 2월 열리는 전국동계체전 메달 전망을 밝게했다.
또 이가람(중앙여중)도 여중부 슈퍼대회전, 대회전, 회전에서 1위에 올랐고 이주민(원봉초)은 초등 1~2년부 대회전과 슈퍼대회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신인선수상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이주원(원봉초)은 남초 3~4년부 대회전과 슈퍼대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박소영(대성초)은 여초 3~4년부, 이동근(덕성초)은 남초 5~6년부, 이용성(주성중)은 남중부에서 각각 2관왕에 올랐다.
채보혜(청주여고)는 여고부 대회전과 슈퍼대회전, 회전에서 1위에 올랐고 최지환(충북대)은 대학일반부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대성초는 초등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으며 남평초와 원봉초는 각각 초등부 단체전 2~3위에 올랐다.
박재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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