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샵 어플리케이션
소문난 샵 어플리케이션

[중부매일 황진현 기자]충남도는 충남형 공공 배달앱 '소문난 샵'의 금산지역 서비스를 정식 개시하고 이를 기념해 금산지역 내 배달 주문 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할인 행사는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하며 금산지역 내에서 소문난 샵을 이용해 1만 5천 원 이상 첫 주문 시 5천 원 할인 쿠폰이 적용된다.

또 첫 주문 이후에는 재구매 쿠폰(5천 원)을 선착순 500명에게 지급한다.

충남형 공공 배달앱인 소문난 샵은 중개수수료가 0.9%로 낮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화폐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도입·운영 중이다.

금산을 포함해 보령, 아산, 서산 등 도내 12개 시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송무경 도 경제소상공과장은 "소문난 샵을 이용하면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이 줄고 도민은 할인 혜택을 받게 돼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라며 "도민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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