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운동 두달간 쌀 모아 70세대 전달

청주시 영운동이 병술년 새해를 맞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확산시켜 불우한 이웃을 돕고 있다.

영운동은 지난해말부터 이달까지 2개월간 동사무소와 영운새마을금고가 주관이 돼 전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각 직능단체원 회의때 좀도리 운동을 홍보하고 관내 관내 업체와 기관에 협조문 발송을 통해 참여분위기를 유도하고 있다.

현재까지 영운동은 좀도리 운동을 펼쳐 쌀 20kg짜리 50포대, 좀도리 가방 120개를 모았는데 통별 3명씩 70세대를 선정해 다음달초 이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