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희 소방위·정다은·유금비·양은정 소방사 참가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31일 대구 EXCO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음성소방서 제공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31일 대구 EXCO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음성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31일 대구 EXCO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구급대원의 현장처치술과 활동기록을 체계화해 병원 전 단계 119구급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자 열렸으며, 음성소방서 신준희 소방위와 정다은·유금비·양은정 소방사가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했다.

각 시도에서 직접 작성한 시나리오를 토대로 이루어진 이번 경기는 구급대원이 환자·보호자를 접촉한 후 환자평가, 응급처치, 구급활동일지 및 세부상황표를 작성하고 디브리핑 하는 단계까지 순차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내용은 ▷구급 지휘자의 역할 ▷구급 대원 의사소통 및 전문 응급처치 ▷문진 정보 및 응급처치 정보 등에 대한 기록 ▷현장활동 전반에 대한 디브리핑 능력 등이다.

김철기 음성소방서장은 "경연대회를 위해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한다"라며, "앞으로도 음성소방서는 군민에게 더 나은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음성소방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