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철 금·김휘수 동

음성군청 육상팀(감독 김상경) 이윤철 선구와 김휘수 선수가 '농민사랑 2022 전북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언십대회' 남자부 해머던지기 1위. 여자부 해머던지기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사진은 이윤철 선수(가운데) 시상모습/음성군
음성군청 육상팀(감독 김상경) 이윤철 선구와 김휘수 선수가 '농민사랑 2022 전북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언십대회' 남자부 해머던지기 1위. 여자부 해머던지기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사진은 이윤철 선수(가운데) 시상모습/음성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청 육상팀(감독 김상경) 이윤철 선구와 김휘수 선수가 '농민사랑 2022 전북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언십대회' 남자부 해머던지기 1위, 여자부 해머던지기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인 이윤철 선수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67.73m를 기록하며 2등과 6.9m 차이로 월등한 기량을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여자부 김휘수 선수도 54.14m를 기록해 3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기량을 선보였다.

김상경 음성군청 육상팀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음성군 육상팀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며 이러한 상승세가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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