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공주시의회 이상표 의원은 제2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주 송선, 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결의문의 공동발의자로는 임달희 의원, 구본길 의원, 김권한 의원, 서승열 의원, 임규연 의원이 참여했다.

공주 송선, 동현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총사업비 5천560억원, 8천318세대 1만9천132명의 인구계획이 있는 공주시 역사상 규모가 가장 큰 도시개발 사업으로 충남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상표 의원은 "신도시 개발사업은 세종시 출범 이후 인구감소, 재정 손실, 지역 공동화 가속 등으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아 '소멸도시'로 전락한 공주시를 재도약 시킬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침체된 공주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개발계획으로 공주시민의 기대가 큰 사업인데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공주시의 최대 역점사업이었던 송선, 동현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보류, 재검토 논란으로 사업추진에 차질을 빚어 지역 경기 활성화 및 인구 유입에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던 공주시민의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날 결의문은 공주시의 백년대계를 위해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했다.

키워드

#공주시의회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