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주도 위한 플랫폼 구축 시급"

임달희 공주시의회부의장
임달희 공주시의회부의장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공주시의회 임달희 부의장이 공주시에 데이터관련 전문부서(가칭 '정보통신과') 신설을 요구했다.

임 부의장은 "현재 전 세계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비대면 사회로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고 빅데이터,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이 미래의 주요흐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만큼 정보통신 전담 부서는 필수"라며 "이같은 세계적인 흐름에 따라 정부는 물론 충남도에서도 도정 20대 전략중 '데이터 기반의 지방정부 구현'을 표방했으므로 공주시도 여기에 뒤지면 안된다"고 주문했다.

또한, "충남도가 충남형 데이터 댐 구축과 데이터 기반 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형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을 구축해 2021년 6월부터 서비스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임달희 부의장은 "민간에서는 빅데이터와 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해 자율주행, 인공지능 스피커, 안면인식, 스마트 홈, 챗봇 등의 상용화 서비스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하고 있다"며 "공주시청 각 부서와 시스템에 분산된 데이터를 플랫폼에 수집해 데이터를 통합 운용하는데 기여할 전문부서를 신설하고 과학적 행정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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