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임지민 (보령 주산산업고 3학년·감독 임희대)이 제50회 추계전국중고유도연맹전 남고부 -73kg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임지민은 지난 4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서울보성고 김래현을 연장 접전끝에 지도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지민은 이번 우승으로 올 시즌 단 한차례도 정상을 차지하지 못하면서 만년 2위의 꼬리표를 말끔히 씻었다

또 남중부 -73kg 심재윤(보령 청라중), 여중부-52kg 백지호(보령 청라중)가 각각 1위에 올랐다.

이밖에 남중부 -66kg 최윤석 2위, -66kg 최고성 3위, -60kg 박현성 3위, -60kg 윤하람이 3위를 차지했다.

임희대(국제심판) 총감독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인훈련을 소홀하지않고 열심히 운동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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