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5일 오후 10시 20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리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3개동 중 2개동을 태우고 안에서 사육하던 병아리 2만 2천여 마리가 소실됐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에 의해 1시간 여 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 피해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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