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치료 기술 저변확대와 신기술 발굴 목적

수목치료 공모전 포스터. / 산림청 제공.
수목치료 공모전 포스터. / 산림청 제공.
산림청, 전국 수목치료 기술 및 품질개선 공모전 개최


[중부매일 표윤지 기자]산림청이 새로운 수목치료 기술 저변확대와 신기술 발굴을 위해 '전국 수목치료 기술 및 품질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가 주관하며 6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신청 받는다.

대상은 수목 진료 종사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받아 10월 15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상으로 총상금 300만원이 지급되며, 공모 결과는 10월 31일 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주 산림청 병해충방제 과장은 "수목 치료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목치료기술자의 기술 능력 향상이 필요하다"며 "공모전을 통해 실효성 있는 기술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목 진료 종사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등록된 나무병원에 종사하는 나무의사, 수목치료기술자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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