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카누팀은 지난 2~5일 충북 단양강 일원에서 열린 제40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5개 메달을 획득했다. /충북도
충북도청 카누팀은 지난 2~5일 충북 단양강 일원에서 열린 제40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5개 메달을 획득했다. /충북도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도청 카누팀은 지난 2~5일 충북 단양강 일원에서 열린 제40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5개 종목에 출전해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등 총 5개 메달을 수확했다.

최근 대회 1천m에서 2연패를 달성한 김현우, 박주현은 이번 대회에서는 카약 2인조 500m에서 은메달을 추가, 단거리에서도 적수가 없음을 입증했다.

카약 4인조 200m에서도 서태원, 김대진, 안길남, 박동민이 은메달을 따냈고, 케네디안 2인조 1천m에서도 이강민, 최문석이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밖에 케네디안 1인조 500m와 1천m에서 김휘주가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이로써 도청 카누팀은 오는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한 달 남긴 시점의 이번 대회에서 단거리 종목을 보완해 전국체전 전종목 입상이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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