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방형 조합장(왼쪽 세 번째)과 이정표 본부장(왼쪽 네 번째)이 충북농협 임직원들과 신상품 ‘올바른 홈타운 카드’를 홍보하고 있다. /충북농협 제공
조방형 조합장(왼쪽 세 번째)과 이정표 본부장(왼쪽 네 번째)이 충북농협 임직원들과 신상품 ‘올바른 홈타운 카드’를 홍보하고 있다. /충북농협 제공

[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충북농협은 6일 강내농협에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바른 HOMETOWN카드' 출시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1일 NH농협카드가 출시한 '올바른 HOMETOWN 카드'는 소지한 고객이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시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연 1회, 최대 1천만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또 카드에는 안티바이러스 플라스틱 소재인 '에버반'이 적용됐다. '에버반'은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의 사멸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며, 국제 표준 인증 획득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소재다.

카드는 네생활권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주요 혜택으로는 ▷하나로마트 ▷슈퍼마켓 ▷의료(병/의원·약국) 5% 청구할인과 쇼핑(홈쇼핑·건강식품) ▷대중교통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 2천원, 국내외겸용(Mastercard) 1만 4천원이다. 전월실적에 따른 월 할인한도 및 카드 발급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카드 스마트앱(app) 및 전국 NH농협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이번 상품은 고객의 근린소비 패턴에 맞춰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탑재하고,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안티바이러스 소재 도입 및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가치 실현에 동참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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