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이 21일부터 개최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의 준비를 위해 종합운동장 일대와 시민체육공원 주변 시설물 환경정비에 나섰다.

공단은 100여명의 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을 투입해 화단 및 수목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오물을 수거하는 등 시민들이 더 청결하고 쾌적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한동흠 이사장은 "올해로 18회를 맞는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시민들이 공단 시설물을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8회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오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춤경연과 댄스 스쿨뿐만 아니라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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