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모유수유·굿볼 교실·라탄공예 만들기 등 실시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보건소가 건강한 출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임부출산 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출산 준비교실 3기는 이달 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총 5차례 진행되며, 출산교육, 태교, 모유수유, 굿볼 교실, 라탄공예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

증평에 거주하는 임산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보건소 모자보건실(043-835-4235, 4226)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군군 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1기, 2기에 걸쳐 임부출산 준비교실을 운영했다.

윤서영 증평군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준비에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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