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선 진천터널·오창JC 인근 정체·서행구간 다수 주의 필요

[중부매일 윤소리 기자] 8일부터 시작된 연휴 고속도로 정체가 추석 당일인 10일 오후까지 곳곳에서 해소되지 않은 모양새다.

한국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경부선 부산방향에서는 북천안IC 인근, 서울방향에서는 옥천 동이정류장~옥천휴게소 인근, 옥산IC~옥산JC 인근, 목천IC 인근, 북천안IC~안성IC 인근까지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논산천안선 천안방향에서는 연무IC~서논산IC 인근, 용선천 1교~2교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중부선 남이방향에서는 진천터널과 증평IC~오창휴게소, 오창JC~오창IC 인근, 하남방향에서는 서청주IC~오창JC, 진천터널 인근서 일부 서행하는 구간이 있겠다. 

청주영덕선 청주방향에서는 회인터널~문의IC 구간서 정체를 보이다가 청주JC 구간까지 일부 서행하겠다. 

그 외 충청권 주요 고속도로는 원활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정보는 한국도로교통공사 로드플러스 (roadpl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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