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시 '찾아가는 케이녹 투자유치 상담회' 개최
콘텐츠 산업·투자 트렌드 강연·기업·투자사간 멘토링 지원자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콘텐츠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해 기업의 자금 확보와 성장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케이녹 투자유치 상담회'가 오는 28일 오후 1시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세미나룸에서 열린다.

이에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26일 오후 2시까지 '찾아가는 케이녹 투자유치 상담회 KNock STATION 충북×에듀테크(케이녹 충북)'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케이녹 충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콘텐츠 피칭 플랫폼으로 콘텐츠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해 기업의 자금 확보와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투자유치 사각지대에 있는 콘텐츠 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취지로 기획돼 서울 및 수도권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충북 등 주요 거점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연은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세션 1에서는 케이녹 파트너스로 선정된 협력투자사 대교인베스트먼트의 노재승 상무가 '에듀테크 스타트업 투자 프로세스와 투자사례'를 주제로 투자 트렌드를 분석한다. 세션 2에서는 '에스엠인스티튜트(SMI: SM Institute)'의 최진영 대표가 연사로 나서 '에듀테크 산업 트렌드와 비즈니스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한 VC멘토링은 ▷대교인베스트먼트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 ▷다올인베스트먼트 등 총 4개의 콘텐츠 투자사가 참여해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에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1:1 밀착 멘토링을 진행한다. 여기에 기술보증기금도 함께 해 기업보증 및 대출에 대한 상담도 지원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콘텐츠와 투자유치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과 창작자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 오후 2시까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 공고문의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 '케이녹 충북'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또는 전화(☎ 043-219-1217)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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