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보건소가 만12세이하 영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필수예방접종비를 전액 지원해 감염병 유행을 방지하고 병원체의 확산을 막고 있다.

증평군보건소는 거리가 먼 주민들이 편리하게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5개 병·의원을 예방접종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총 17종의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증평군 예방접종 대상 아동들의 결핵, B형 간염, 파상풍, 폐렴균 등 접종률은 98.8%이며, 보건소 홈페이지와 예방접종행정지원사이트를 통해 가까운 지정 민간의료기관을 검색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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