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진현 기자]충남교육청이 13 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2022년 제4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교육청은 매년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꾸준히 헌혈 행사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총 5회를 계획하고 있고 현재까지 3회에 걸쳐 112명이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헌혈은 코로나19 치료종료 후 10일이 경과해야 가능하고 헌혈 전에 혈압 측정 등의 간단한 검사가 이루어진다. 또한 헌혈자 및 수혈자의 안전을 위해 약물복용 등의 상담이 진행되고 최종적으로 적격자에 한해 실시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라며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혈액난 해소와 생명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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