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와 한국건설자원협회는 지난 8일 탄소중립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개발공사
충북개발공사와 한국건설자원협회는 지난 8일 탄소중립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개발공사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개발공사와 한국건설자원협회는 지난 8일 탄소중립 및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개발사업 시행 시 순환골재를 적극적으로 재활용하는 등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순환골재 사용 확대를 위한 제반사항 협력 ▷건설자원의 미래 수요 공유 및 공공예산 절감을 위한 상호 노력 ▷순환골재 사용을 통한 경제ㆍ사회ㆍ환경적 효과 모니터링 등이다.

이상철 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가적 목표인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예산 절감의 효과까지 이룰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업과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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