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종목서 총 1천571명 참가
15일 10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회의 슬로건인 '꿈과 끼의 경연, 미래를 향한 힘찬 도전!'을 힘차게 외치면서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회식과 함께 ▷경제골든벨 ▷창업동아리엑스포 ▷동아리콘테스트 ▷대회홍보크리에이터 등 4개의 경연종목을 운영한다.
또 학교경진장(대전여자상업고, 대전국제통상고, 대전대성여자고, 대전신일여자고)에서는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Ⅰ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Ⅱ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리젠테이션 ▷비즈니스프로그래밍 등 12개의 경진종목을 운영 한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전국의 상업정보 분야 특성화고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로서, 올해에는 지난 5월 각 시도교육청이 개최한 지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들이 16개 종목에서 총 1천571명 참가했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우수취업박람회도 개최해 기업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전 관내 중학생들이 직업교육에 대한 다양한 활동 내용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올해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역량을 맘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행복 교육의 도시 대전에서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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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석봉 기자
mosb@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