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충북도의회 7층 회의실서 '충북문화예술 미래를 보다' 주제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충청북도의회와 충북문화재단이 '충북문화예술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문화예술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18일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충북문화예술 정책과 문화재단 발전을 위한 각계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오는 21일 오후 2시 충청북도의회 7층 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민선8기 문화도정을 위한 충북문화예술 정책의 활성화와 충북문화재단의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백가쟁명(百家爭鳴)식 자유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은 이옥규 의원(충청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이 맡으며, 토론자는 문화예술계, 학계, 타 광역재단에서 총 10명이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토론회는 충북예술인 활동기회 확대를 위한 방안과 충북도민의 예술적 행복을 위한 각계의 의견을 듣는 자리"라면서 "내실 있게 준비하고 소중한 의견들이 재단 경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와 관련 당일 토론회에는 30명의 현장방청이 가능하며, 참여신청은 충북문화재단(☎ 043-222-531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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