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성공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종배 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성공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성공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가 16일 오후 충주 이종배 국회의원실에서 열렸다.

이종배 국회의원과 LH, 충청북도, 충주시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간담회는 이의원을 비롯해 이종우 LH 산업단지처장과 최응기 충청북도 바이오산업국장, 한인수 충주시 신성장전략국장, 관계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종배 의원은 "충주 최초로 조성되는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은 충주와 충북은 물론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가져다줄 획기적인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조성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현재 각 부처의 각종 영향평가가 진행 중"이라며 "어려운 관문들을 소화하고 계획대로 진행될수 있도록 노력해 온 관계기관들이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시 대소원면 완오리와 본리 일원에 조성되는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은 약 224만㎡(약67만 평) 규모로 ICT와 바이오헬스 산업을 기반으로 한 정밀 의료산업을 육성하게 되며 충주시는 인근 충주기업도시와 충주첨단산단, 메가폴리스와 함께 중부내륙권의 대단의 신산업 거점지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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