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 서영훈 위원장, 김선호 부위원장 선임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제9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서영훈 의원, 부위원장에 김선호 의원을 선임했다.

충남 서북부 산업단지의 개발과 교통량 증가와 상습정체를 빚는 서해대교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그동안 제2서해대교 건설의 필요성이 꾸준하게 제기되어 제3대 당진시의회에서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를 구성, 국회 기자회견, 건의서 제출, 지자체 공조 강화 등의 적극적 활동을 전개했고 대통령 공약 반영,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위 정책과제 선정 및 도지사 공약에 선정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당진시의회는 공약사항으로 선정된 제2서해대교 건설사업이 정부 차원에서 조속히 확정(국가계획 반영, 민자투자사업 심의 등)되고 연속성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행정·정치권·시민사회의 지속적인 노력은 물론 행정력과 여론의 결집이 절실하게 필요한 인지하여 제4대 당진시의회에서도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제2서해대교의 조기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으로 밝혔다.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서영훈 의원은 "유능하신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제2서해대교가 조속히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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