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성 청주FC 선수가 지난 17일 오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경주한국수력원자력축구단과의 K3리그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슈팅하고 있다. /청주FC 제공
김희성 청주FC 선수가 지난 17일 오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경주한국수력원자력축구단과의 K3리그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슈팅하고 있다. /청주FC 제공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청주FC는 지난 17일 오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경주한국수력원자력축구단과의 K3리그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쉬운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 팀 모두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

경주한수원은 선수 개개인의 뛰어난 경기력을 바탕으로 강팀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청주FC 또한 좋은 기회를 주지 않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최선을 다하며 수비했다.

청주FC의 좋은 플레이 장면에서 홈 팬들의 많은 환호가 터져나오며 경기장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올라섰지만 경기는 0대 0으로 종료됐다.

32℃를 기록한 무더운 날씨 속에서 열린 이날 경기를 함께한 2천138명의 홈 팬들은 경기와 더불어 자동차, TV, 닌텐도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즐겼다.

한편 청주FC는 오는 25일 오후 화성종합보조구장에서 화성FC와 K3리그 27라운드를 펼친다.

키워드

#청주FC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