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충청권은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권 전역은 태풍의 강풍반경 영향권에 드는 19일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된다. 비는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제천 23도, 단양·진천 24도, 충주·보은·괴산 25도, 옥천·증평·영동·청주 26도로 평균 70%의 습도를 가진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영향권은 적겠으나 강풍에 의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