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북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소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청년들과 연계해 학생들의 지역 기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도우면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지역 기업과 지역 청년 인재 간의 인식 격차 해소를 위해 ▷기업 탐방 ▷취업 연계 프로그램 ▷기업 애로 해결 프로젝트 ▷희망이음 서포터즈 ▷네트워크 협의회 ▷충북도 일자리사업 연계 ▷박람회 연계 ▷희망이음 기업CEO-청년 멘토링제 ▷역량강화 교육 등을 운영한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TP는 ▷지역혁신·일자리우수기업 발굴·정보제공 △학교·학과에 적합한 기업 맞춤형 연계·탐방 운영 등을 지원하고 마이스터고에서는 ▷기업 수요에 맞춘 우수 고교인력 매칭·제공 ▷기업탐방을 위한 학생 수요조사 역할 등을 협력한다.
노근호 충북TP 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3개 고등학교 마이스터부·산학협력부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담당자 간 협의를 통한 정보 공유가 가능할 것"이라며 "다양한 산업군에 해당된 충북의 우수 기업을 발굴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청년 인재와 우수 기업 간 상호 인식의 격차를 줄이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정세환 기자
james36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