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회계연도 결산안·2022년도 제2회 추경안 등 심사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9일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최해 2021회계연도 결산안 및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했다./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9일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최해 2021회계연도 결산안 및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했다./충북도의회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9일 제403회 정례회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최해 2021회계연도 결산안 및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처리안건을 심사했다.

김성대 의원(청주8·국민의힘)은 공보관 결산안 심사에서 "인터넷의 영향력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영탁 의원(단양·국민의힘)은 감사관 결산안 심사에서 "사전 컨설팅감사제도는 도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해주고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며 "올해에는 관련 예산 집행 잔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태훈 의원(괴산·국민의힘)은 대변인 소관 도민홍보대사 운영과 청내 홍보모델 운영사업 불용률이 높은 것을 지적한 뒤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인원이 함께할 수 없는 환경이라는 것은 알지만,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정훈 의원(청주2·국민의힘)은 행정국 결산안 심사에서 노후 청사 옥상 방수공사 등 불용률이 높은 사업에 대해 집행 잔액 발생 사유를 확인하고 "계획에 맞게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조례안 심사에서 충북도지사가 제출한 '충북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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