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주목할 점은 학생의 디지털 역량과 소통, 협업 능력을 키우기 위해 가상누리터(메타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는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한 시도로 학생들은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창의성과 공동체성을 키우게 된다.
또한, 실험과 탐구 과정에 충실한 수업 외에도 학생들이 팀을 이뤄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하고 탐구하는 사사과정에도 화상회의와 자료 공유, 산출물 제작 등 가상누리터(메타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온라인 가상공간과 그곳에서 일하는 방법도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오늘날, 학습의 공간이 가상의 공간까지 확장되며 학생들이 무한한 상상력을 펼쳐가는 계기가 되고 있다.
류동훈 교육장은 "가상누리터(메타버스)의 적절한 활용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재능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는 기회와 다양성을 제공하고 있다"며 "미래에 대한 통찰력과 첨단 기술에 대한 이해,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윤리와 시민성까지 두루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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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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