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을 즐기다 / 마당 안병호
뜨겁던 한 낮이 잦아들면
마당에 쏟아진 달빛이 곱다
술병 하나 술잔 두 개
주거니 받거니 술병은 늘어나고
이태백 이야기는 밤을 잊게 하네
중부매일
newmedia@jbnews.com
달빛을 즐기다 / 마당 안병호
뜨겁던 한 낮이 잦아들면
마당에 쏟아진 달빛이 곱다
술병 하나 술잔 두 개
주거니 받거니 술병은 늘어나고
이태백 이야기는 밤을 잊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