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0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제18회 충북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회에 참석한 자원봉사자에게 '사랑의 국화빵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옥천군 제공
옥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0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제18회 충북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회에 참석한 자원봉사자에게 '사랑의 국화빵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옥천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주형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상순)는 20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제18회 충북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회'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를 위한 '사랑의 국화빵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옥천읍 남녀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직접 구운 4천여 개의 따뜻한 국화빵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전념해온 충북 각지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간식으로 제공됐다.

이상순 부녀회장은 "지금까지의 국화빵 나눔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었다면, 오늘은 그동안 사랑을 나눠주기만 했던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뿌듯한 날이었다"고 말했다.

옥천읍 새마을협의회는 2019년부터 4년째 꾸준히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어르신, 명절 귀성객, 지역 축제 행사장 등에서 사랑의 국화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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