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장애인승마협회와 드림연예인골프단이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도장애인승마협회 제공
충북도장애인승마협회와 드림연예인골프단이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도장애인승마협회 제공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도장애인승마협회와 드림연예인골프단이 지난 19일 장애인의 복지와 재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단체는 행사, 봉사에 함께 참여하고 장애인이 스스로 설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는 이용 충북도장애인승마협회장과 유태현 부회장, 최상기 이사, 최순옥 청주시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 송종헌 드림연예인골프단 구단주, 소명 단장, 김상섭 사무총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용우 회장은 "드림연예인 골프단과 협약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연예인분들이 앞으로 많은 도움을 주시길 기대한다"며 "우리 모두가 편견을 깨고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당당히 일어설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연예인골프단은 지난 2018년 지역 아동들을 후원하고자 창단됐으며 제1대 단장은 개그맨 김정렬이 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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