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구 천주교회유지재단

청주교구 천주교회유지재단이 운영하는 청원군노인복지회관(관장 이수한신부)이 다음달 1일부터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여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위해 복지회관은 지난 5일부터 노인들의 회원 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청원군에 거주하는 노인 누구나 가능하며, 사진 2장과 주민등록증만 지참하면 된다.

또 이날부터 회관내에 ‘어르신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여가 프로그램은 단전호흡을 비롯해 요가, 기계체조, 우리춤 체조, 태극권, 에어로빅, 스포츠댄스, 사교댄스, 사물놀이, 노래교실, 민요교실, 노인대학, 서예, 한문, 종이공예, 사군자, 한글, 영어, 일어 등이다.

교육기간은 2월부터 6월까지이며, 수업료는 월 3천원이다.

황지연사회복지사는 “앞으로 60세 이상 어르신 들을 대상으로 생활 만족도 향상은 물론 어른신 스스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수 있도록 돕는 노인전문기관으로서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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