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달간 본인외 동반1인까지 자유이용권 50% 할인

휴가병사 할인 이벤트 안내문. /대전도시공사
휴가병사 할인 이벤트 안내문. /대전도시공사
[중부매일 나인문 기자] 대전오월드가 국가를 위해 복무 중인 병사에게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월드는 제74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10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휴가 중인 병사에게 자유이용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할인 적용 대상은 휴가 군인을 비롯해 의경, 해경, 의무소방원, 사회복무요원, 주한 미군 근무 카투사 등이고, 매표소에 개인 휴가증(외박증) 원본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동반 1인까지 자유이용권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할인 행사는 10월 개최되는 '계룡세계軍(군)문화엑스포' 의 성공개최 기원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병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뜻으로 마련된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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