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위험·미래 대응 전략 등 새로운 패러다임 교육 진행

청주대학교 융합신기술대학원 융합산업보안 고위과정 제1기 입학식이 21일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가운데 차천수 총장(앞줄 왼쪽에서 7번째)을 비롯한 교무위원과 입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청주대학교 융합신기술대학원 융합산업보안 고위과정 제1기 입학식이 21일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가운데 차천수 총장(앞줄 왼쪽에서 7번째)을 비롯한 교무위원과 입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대학교 융합신기술대학원 융합산업보안 고위과정 제1기 입학식이 21일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청주대 융합산업보안 고위과정은 기술혁신과 융합산업보안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문화된 고위과정으로,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신기술의 동향을 비롯해 디지털 산업환경과 산업보안의 패러다임 변화, 기업경쟁력과 산업보안·기술 유출 예방을 위한 기업 대응 방안, 사이버 보안실태 및 국내·외 최근 동향, 디지털 위험과 미래 대응 전략 등을 배우게 된다.

또 국내·외 산업스파이 관련 법제, 산업스파이와 정보기관의 역할, 방위산업과 정부의 기술 보호 정책 동향, 고위관리자의 자질 함양, 경제 및 기술 정책 동향 이해 등을 위한 특강도 진행된다.

차천수 총장은 "신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에 기업의 CEO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자사 기술 보안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하며 정부도 산업기술 유출과 보안이 국가경쟁력과 직결되는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며 "이에 따라 청주대는 산업기술 보안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문화된 융합산업보안 고위과정을 충북도내 대학 중 처음으로 개설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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