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협의회장 김병국·청주시의회 의장)가 음성군의회(의장 안해성) 주관으로 22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음성군의회
제93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협의회장 김병국·청주시의회 의장)가 음성군의회(의장 안해성) 주관으로 22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음성군의회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제93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협의회장 김병국·청주시의회 의장)가 음성군의회(의장 안해성) 주관으로 22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문제 협의, 의정활동 역량제고를 위한 제반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바다 없는 충청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음성품바축제 기간에 음성군을 방문해 주신 시·군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충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가 보다 미래지향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지방자치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충북 시·군 의회의 상호 소통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는 각 시·군의 의정활동 정보교류를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매월 각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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