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발전·삶의 가치확산 기여 협력 한뜻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문화원(원장 강전섭)과 서원대학교 노마드융합연구센터(센터장 황혜영)는 21일 오후 서원대학교 음악관에서 상호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22일 청주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강전섭 청주문화원장, 심억수 이사, 장광동 이사, 황혜영 센터장, 김혜진 교수, 김현경 교수, 서수진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청주시 지역문화 발전과 행복한 삶의 가치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호적인 협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청주문화원은 1957년 개원이래 86만 청주시민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으며, 9월 현재 준회원까지 포함하면 회원수가 3천여명에 달하는 법정단체다.

서원대학교 노마드융합연구센터는 황혜영 교수(휴머니티 교양대학), 김현경 교수(제약식품공학부, 식품공학전공), 김혜진 교수(음악교육과), 김흥태 교수(생물교육과), 서수진 교수(체육교육과)의 다양한 학문 연구자들이 지난 2021년부터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 들어가는 삶을 지향하는 노마드 오감 체험 학제 간 융합연구를 활발히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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