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0시 15분께 충북 단양군 적성면 하리의 한 광산에서 갱도가 무너져 굴삭기 운전자 A(52)씨가 사망했다. / 충북도소방본부
23일 오전 10시 15분께 충북 단양군 적성면 하리의 한 광산에서 갱도가 무너져 굴삭기 운전자 A(52)씨가 사망했다. / 충북도소방본부
[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23일 오전 10시 15분께 충북 단양군 적성면 하리의 한 백운석을 캐는 한 광산에서 갱도가 무너져 굴삭기 운전자 A(52)씨가 사망했다.

사고는 갱도 1㎞ 지점에서 굴삭기로 벽면의 부석을 제거하는 작업 중 일부가 무너져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날 발파작업을 했다는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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