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박지혜(ICT활용)·안용대(전자상거래)·양승희(사진)·청주시정보화연구회(단체) 수상

'IT강국 대한민국! 충북 정보화 농업인으로부터'를 주제로열린 제12회 충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수상자 등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충북도
'IT강국 대한민국! 충북 정보화 농업인으로부터'를 주제로열린 제12회 충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수상자 등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충북도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충북농업기술원은 '제12회 충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를 25일 발표했다.

충북농기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박지혜(괴산)회원이 ICT(정보통신기술)활용 생산성 및 소득창출 경진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이어 최우수상은 윤종한씨(청주), 우수상은 이한형씨(음성)가 각각 수상했다.

전자상거래 능력 경진 부문 대상은 안용대(청주) 회원이 수상했고, 농업·농촌 사진 부문에는 양승희(충주) 회원의 작품이 대상을 받았다.

농업 농촌 정보문화 확산 단체분야에서는 청주시정보화연구회(회장 이일구)가 대상을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충주시연구회(회장 이연숙), 우수상은 괴산군연구회(회장 김태운)가 각각 선정됐다.

정보화 유공자에 대한 충청지사 표창은 공무원 유공 분야에 방준호 농촌지도사(청주시농업기술센터)와 우수영 농촌지도사(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우수 농업인에 고은정(괴산)·민미란(진천)·김주희(청주)회원이 뽑혔다.

이외에 도의회 의장 표창은 강연수(영동)·심규대(충주)·심학보(증평)회원이, ㈔한국정보화농업인중앙연합회장상은 이한형(음성)·박태완(단양)·송민교(보은)회원이 각각 받았다.

서형호 충북농기원 원장은 이날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농업인들의 정보화 역량이 강화되고 디지털 농업에 앞장서는데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경진대회를 통해서 농업인들이 농업·농촌 정보문화의 핵심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