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초등생 총 60명 대상으로 오는 10월 1일까지 3주간 진행

사진은 지난 9월17일 모험단의 1차 탐험 모습.
사진은 지난 9월17일 모험단의 1차 탐험 모습.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0월 1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어린이 기록모험단'을 운영하고 있다.

27일 문화도시센터에 따르면 어린이 기록모험단은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한 문화도시 청주가 지난해 진행했던 '어린이 기록학교'의 2022년 버전이다.

올 여름 청주 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총 60명의 모험단을 모집했으며 지난 17일 1차 탐험을 시작으로 매주 20명씩 기록모험 활동을 진행중이다.

모험단은 청주고인쇄박물관을 비롯해 국립세종수목원과 대통령기록관 등 3곳을 방문하는 과정을 갖고 있다.

이에 대통령기록관에서 '취임우표 만들기',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온대식물 생태기록관으로서의 중요성 발견,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는 세계기록유산 '직지'를 통해 기록문화의 가치와 문화도시 청주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 청주 홈페이지(www.cjculture42.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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