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변화를 향한 믿음, 함께 만들어가는 국민 안전을 구현하도록 교정시설 법질서를 확립하겠다"면서 "수용자 인권을 보호하고 재범 방지를 위해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한국외국어대에서 문학사를 전공했고, 이어 연세대 법학석사, 한양대 법학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1998년 공직에 입문해 영월교도소 소장, 법무부 분류심사과장, 법무부 보안과장,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소장, 인천구치소 소장,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홍민 기자
hmkim207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