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상철 기자]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이 지난 여름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6일 120만원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에는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직원 자원봉사단을 꾸려 충남 부여 은산면에 위치한 포도재배 피해 농가를 찾아 배수로 작업, 포도 상차 작업 등 피해 현장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KBIOHealth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성금 전달 및 피해 지역 농가 복구 돕기 활동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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