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 채택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의회는 28일 제40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건의안 등 5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김정일 의원(청주3)이 대표 발의한 '충북도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 및 고독사 예방 조례안' 등 의원 발의 29건, 충북도지사가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충북도 추가경정 예산안' 등 15건, 충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1회계연도 충청북도교육청 결산 승인의 건' 등 8건을 가결했다.

특히 지속 하락 중인 쌀값의 안정과 폭락 방지를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해 국회와 중앙 부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이 통과돼 오는 11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제405회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김현문 의원(국민의힘·청주14), 유재목 의원(국민의힘·옥천1), 박봉순 의원(국민의힘·청주10)이 대집행기관 질문을 했다.

이어 8건의 5분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제404회 임시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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