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6일, 청주시립미술관 본관과 극단 청년극장서 진행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오는 10월 5일과 6일 오후 2시에 청주시립미술관 본관, 극단 청년극장(청주시 소재)에서 2022 충북문화재단 청년예술가 및 청년예술단체 워크숍 '현장에서 만나는 예술''을 개최한다.

29일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2022 청년예술가 창작활동지원·청년예술단체지원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지역의 예술 현장을 방문해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역의 예술 상황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청년예술가가 가진 고민을 나눈다는 계획이다.

1회차 워크숍은 오는 5일 오후 2시 청주시립미술관 본관에서 서정두 학예사를 강사로 초빙해 강연과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미술관 본관에서 진행되는 청년 작가들의 전시 '2022 내일의 미술가들-누구에겐 그럴 수 있는' 展을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2회차 워크숍은 오는 6일 14시 극단 청년극장에서 이윤혁 대표와 조재명 연출가를 강사로 초빙해 강연과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과 소통하고, 청년들 간의 네트워킹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예술가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충북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박은지 starj3522@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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