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결손과 학력격차 회복에 최선 다하겠다"

김진수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대전시교육청 제공
김진수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대전시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모석봉 기자〕김진수(53)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이 지난 9월 30일자로 부임했다.

김 부교육감은 강원도 양양 출신으로 강원대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펜실바니아주립대에서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제36회 행정고시 합격하고, 지난 1993년 첫 공직에 입문한 뒤 교육부 대학재정과 서기관, 경북대학교 교무과장,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심사과장, 교육부 대학재정총괄팀장, 대통령 교육비서관실 행정관, 교육부 평생학습정책과장, 부산대학교 사무국장,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0년 7월부터는 강원도교육청 부교육감으로 재직하다가 이번에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으로 부임하게 됐다.

김진수 부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에게 학교 교육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아주고 학습 결손과 학력격차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전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 및 역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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